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조승래, 이하 시당)이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의 2022학년도 중학교 추점 배정 방법 개정에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다.시당은 10일 최영석 대변인 명의로 ‘중학교 학군 배정, 반드시 학부모와 학생 의견 반영돼야’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학부모와 학생 의견 반영을 촉구했다.최 대변인은 “대전시교육청의 2022학년도 중학교 추점 배정 방법 개정을 두고 학부모들의 반발이 크다”면서 “시교육청이 지난 4일 입법예고한 내용에 따르면 현행 전체 28학교군인 중학교 배정 제도를 내년 3월 입학(현 초등 5학